바이낸스는 약 63억 달러(약 8조 4천억 원) 규모의 해킹 피해 가운데 약 95%를 자체 자금으로 메우고, 11월 1일부터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자산의 출금을 단계적으로 재개했습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이번 해킹의 배후로 북한 해킹 조직을 공식 지목한 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소행이 맞다면 북한과 이 문제를 이야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난 자산 가운데 약 30억 달러는 동결되거나 회수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나머지 자금의 행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 글은 2026년 11월 2일 현재 공개적으로 확인 가능한 자료를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특정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핵심 요약
- 바이낸스는 사용자보호기금과 회사 자금으로 해킹 피해 자산의 약 95%를 채웠으며, 이는 도난 자산을 되찾은 것이 아니라 회사가 같은 자산을 다시 사들여 메운 것입니다.
- 11월 1일부터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도지코인 등 주요 자산의 출금이 단계적으로 재개됐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관여 여부는 모른다면서도, 북한 소행이라면 북한과 대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낸스 해킹, 그 후 무엇이 달라졌나요?
사건 직후 멈췄던 출금이 다시 열리고, 피해 보전 비율이 90%에서 95%로 늘어난 것이 가장 큰 변화입니다.
바이낸스는 10월 31일 부족분의 약 90%를 메웠다고 밝혔는데, 헤럴드경제 보도에 따르면 11월 1일 기준 그 비율이 약 95%로 늘었습니다. 남은 5%는 거래량이 적은 코인들이라 시장에서 사들이는 데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10월 29일 바이낸스의 10개 블록체인 지갑에서 약 63억 달러가 빠져나간 것으로, 블록체인 분석업체 TRM랩스는 대부분의 자금이 약 20분 만에 이동했다고 분석했습니다.
피해는 어떻게 메웠나요?
바이낸스는 도난당한 자산을 되찾은 것이 아니라, 회사 돈으로 같은 종류의 자산을 다시 마련해 고객 잔고를 채웠습니다.
이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약 60억 달러를 들여 피해를 메웠고, 여기에는 사용자보호기금(SAFU), 선물 보험기금, 회사 보유 자금이 쓰였습니다. 바이낸스는 이 과정에서 줄어든 사용자보호기금을 약 10억 달러 규모로 다시 채우겠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낸스의 95% 보전은 ‘도난 자산 회수’가 아니라 ‘회사 자금으로 고객 피해를 대신 메운 것’이라는 점을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출금은 다시 가능한가요?
네, 11월 1일부터 주요 가상자산부터 차례로 출금이 다시 가능해졌습니다.
- 재개 시점: 로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출금은 한국 시간 11월 1일 오후 3시쯤 재개됐습니다.
- 대상: 비트코인, 이더리움, BNB, 솔라나, 리플, 도지코인 등 주요 자산부터 재개됐습니다. 이투데이는 1차로 15개 자산이 대상이라고 전했습니다.
- 나머지 자산: 바이낸스는 네트워크와 자산별 보안 점검을 마치는 대로 출금 대상을 넓힐 계획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무엇이라고 말했나요?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했는지는 모르지만, 북한 소행이라면 북한과 이 문제를 이야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0월 31일(현지 시간) 플로리다 마러라고에서 열린 핼러윈 행사에서 기자들에게 이 사건을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하루 전인 10월 30일에는 “우리는 모른다”며 조사 중이라는 입장이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화의 형식이나 시기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고, 제재나 다른 대응 방안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북한의 공식 반응은 아직 보도되지 않았습니다.
현재까지 어떤 일이 있었나요?
- 10월 29일: 바이낸스 지갑에서 약 63억 달러 유출, 출금 중단
- 10월 30일: 트럼프 대통령 “우리는 모른다, 조사 중”
- 10월 31일: FBI, 북한 해킹 조직 ‘트레이더트레이터’를 배후로 공식 지목. 바이낸스 “부족분 약 90% 메웠다”
- 10월 31일(현지): 트럼프 대통령 “북한 소행이면 북한과 이야기하겠다”
- 11월 1일: 피해 보전 약 95%로 확대, 비트코인 등 주요 자산 출금 단계적 재개
확인된 사실과 아직 확인되지 않은 내용
| 내용 | 현재 확인 상태 | 근거 |
|---|---|---|
| 피해 자산 약 95% 보전 | 확인됨(바이낸스 발표) | 바이낸스 발표를 전한 언론 보도 |
| 주요 자산 출금 재개 | 확인됨 | 로이터 등 보도 |
| 도난 자산 약 30억 달러 동결·회수 | 바이낸스·업계 발표 | 헤럴드경제·이투데이 보도 |
| 나머지 도난 자금의 행방 | 확인되지 않음 | 추적 진행 중 |
| 미국과 북한의 실제 대화 여부 | 확인되지 않음 | 구체적인 형식·일정 발표 없음 |
| 해킹의 정확한 침입 경로 | 조사 중 | 외부 보안 감사 진행, 결과 보고서 예정 |
이 후속 소식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용자 피해는 상당 부분 수습됐지만, 해킹으로 빠져나간 돈 자체는 상당 부분 아직 해커 손에 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바이낸스가 고객 잔고를 메운 것은 이용자에게는 다행이지만, 북한이 가져간 것으로 지목된 자금이 모두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이 자금이 세탁을 거쳐 무기 개발 등에 쓰일 수 있다는 우려가 계속 제기되는 이유입니다. 동시에 미국 대통령이 해킹 문제를 북한과의 대화 주제로 언급하면서, 사이버 범죄가 외교 문제로도 번질 수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대형 거래소라도 해킹 위험에서 자유롭지 않기 때문에, 이용자도 거래소의 보안 체계와 피해 보상 정책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앞으로 무엇을 확인해야 하나요?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남은 5% 자산의 보전과 전체 출금 정상화 시점입니다.
- 남은 5% 자산 보전과 전체 자산 출금 재개
- 도난 자금의 추가 동결·회수 규모
- 외부 보안 감사 결과와 재발 방지 대책
- 미국의 대북 대응과 북한의 반응
- 국내 거래소 보안 점검과 제도 논의
나도 한마디
사회주의와 민주주의, 이데올로기의 양극화적인 현상입니다. 사회주의든 민주주의든 국가는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정치로 나라를 다스려야 합니다. 그런데 북한은 나라라고 불러야 하는지부터 의문이 듭니다. 국민의 안위는 살피지 않은 채 3대째 권력을 세습해 온 김씨 일가는, 해킹으로 세계에 피해를 주는 미성숙한 집단처럼 보입니다. 국가라기보다 한 가문의 권력을 지키기 위한 세습 집단에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때 대한민국과 한 형제였던 나라라면, 좀 더 성숙하고 국민을 아끼는 정치를 펼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바이낸스 이용자는 돈을 돌려받을 수 있나요?
바이낸스는 피해 자산의 약 95%를 회사 자금으로 메웠고, 이용자 손실을 회사가 부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은 5%는 거래량이 적은 코인이라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습니다.
바이낸스에서 지금 출금할 수 있나요?
11월 1일부터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도지코인 등 주요 자산의 출금이 재개됐습니다. 다른 자산은 보안 점검을 마치는 대로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입니다.
도난당한 돈은 되찾았나요?
일부만 확인됐습니다. 바이낸스와 업계는 약 30억 달러가 동결되거나 회수됐다고 밝혔지만, 나머지 자금의 최종 회수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 실제로 대화하나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소행이라면 이야기하겠다고 했지만, 구체적인 형식이나 일정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사용자보호기금(SAFU)이 무엇인가요?
바이낸스가 해킹 같은 사고에 대비해 따로 모아두는 비상 기금입니다. 이번에 피해를 메우는 데 쓰였고, 바이낸스는 약 10억 달러 규모로 다시 채우겠다고 밝혔습니다.
핵심 용어 정리
사용자보호기금(SAFU)
정의: 바이낸스가 거래 수수료 일부를 적립해 해킹 등 사고 때 이용자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마련한 비상 기금입니다.
쉽게 말하면: 거래소가 사고에 대비해 모아둔 비상금입니다.
자산 동결
정의: 범죄와 관련된 가상자산이 다른 곳으로 옮겨지지 않도록 발행사나 거래소가 거래를 막는 조치입니다.
쉽게 말하면: 도둑맞은 돈이 더 멀리 가지 못하게 묶어두는 것입니다.
트레이더트레이터(TraderTraitor)
정의: FBI가 북한과 연계된 것으로 지목한 해킹 조직으로, 가상자산 거래소와 관련 기업을 주로 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이번 바이낸스 해킹의 배후로 지목된 북한 해커 집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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